[뉴스핌=배군득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지난 1일 4G LTE 상용서비스 출시와 함께 TV CF ‘역사는 바뀐다’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번 광고는 마틴루터킹 목사의 ‘I have a dream’으로 대표되는 명연설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 ‘Yes, We can’ 연설 영상을 통해 과거 흑인에 대한 고정관념과 불가능한 꿈들이 커다란 변화를 통해 깨지고 실현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 모두가 공감하는 역사적 사실을 진정성 강한 톤으로 전달함으로써 4G 시대 리더로 변화하고자 하는 LG유플러스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광고 속 마틴루터킹 목사의 연설 영상은 저작권을 보유한 마틴루터킹 재단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유족 측이 광고 취지에 공감하고 영상 사용을 흔쾌히 수락해 완성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향후 LTE의 빠른 속도를 경험하는 길거리 시연과 대리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LTE 구축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4G 전략담당 박종욱 상무는 “다양한 4G LTE 광고,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며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와 서비스 커버리지 우위를 가진 ‘U+ LTE’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새로운 4G 시장구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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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