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JCE (대표 송인수)는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승부차기 모드’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스타일 풋볼> ‘승부차기 모드’는 동점 상황으로 전후반이 종료된 후 팀원들의 투표 결과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자동으로 실행된다.
‘승부차기 모드’ 시작과 동시에 각 팀의 주장은 Kicker(키커)의 순서를 정하고, 그동안 게임 내 인공지능(AI) 골키퍼를 대신할 GK(골키퍼) 지원을 받는다. 직접 골키퍼로 뛸 지원자가 아무도 없거나 2명 이상일 경우, GK는 랜덤으로 결정된다.
0.5초의 예술로 표현되는 ‘승부차기’의 백미는 키커와 골키퍼의 심리전이다. <프리스타일 풋볼>에서 이용자들은 고도의 심리전을 즐길 수 있다. 키커는 화살표키(방향키)를 이용하여 골 방향을 결정한 뒤 △킥 세기 △정확도 △킥 기술(순방향/꺾어차기)를 감안해 슛을 쏜다. 골키퍼는 키커의 움직임을 통해 공의 낙하지점을 예상한 뒤 화살표키(방향키)로 △다이빙 방향과 △스피드를 이용해서 골을 막는다.
승부차기의 결과는 게임의 승패로 이어져 아마추어, 프로 3부, 챔피언스 리그 등 모든 스케줄표 및 전적과 개인기록에 고스란히 반영된다.
JCE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수비수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수비수 캐릭터로 20경기를 소화한 모든 이를 대상으로 하며 △조이시티 이용자에게는 5,000캐시 △다음, 넥슨 등 채널사 이용자에게는 스폰서 아이템을 지급한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승부차기 모드의 도입으로 미적지근한 무승부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만을 해소했다”며, “실제 축구의 승부차기에서 전해지는 팽팽한 긴장감이 <프리스타일 풋볼>에도 극적으로 연출되었기 때문에 게임의 또 다른 재미로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리스타일 풋볼> ‘승부차기 모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 (http://fsf.joycity.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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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