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기아차는 내달 1~3일까지 경남 김해 정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ㆍ일 남자 프로골프 국가대항전'밀리언야드컵 2011'을 후원하고, 참가 선수들에게 의전 차량으로 K7과 대형버스 그랜버드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PGA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양용은을 비롯해 JGTO 상금왕 김경태, 2008ㆍ2009년 코리안투어 상금왕 배상문, 일본의 골프 영웅 이시카와 료 등 양국의 대표선수 20여명이 참가한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3일간 경기 일정을 위해 준대형 세단 K7과 대형버스 그랜버드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또한 홀인원을 한 선수에게 K7 1대를 부상으로 수여하며, 김해 정산 CC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포르테 1대를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일 각국을 대표하는 골프선수들에게 기아차의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국내외 골프팬들에게 K7과 기아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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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