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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채애리 기자] 삼성전자는 핀란드 유바스큘라(Jyvaskyla)에 위치한 '코리안 디자인(Korean Design)' 전시회에서 스마트TV를 통해 한국 디자인을 북유럽에 알린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안 디자인' 전시회는 아름다운 선을 지난 한국의 전통 예술과 공예품이 현대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오는 12월 4일까지 6개월간 북유럽에 소개한다.
이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5mm 초슬림 베젤로 TV 화면과 주변 배경과의 경계를 최소화한 삼성 스마트TV 신제품을 전시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북유럽법인 고주현 상무는 "삼성전자는 TV를 단순히 방송을 보는 기기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매년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며 "삼성 TV의 생생한 풀HD 화질로 한국인의 숨결과 예술 혼을 유럽에 널리 알릴 뿐 아니라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북유럽에 삼성의 디자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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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