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는 28일 중국 텐진(天津)을 방문할 예정이다.
27일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중국 톈진시를 방문해 정부 관계자들과 신규 프로젝트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철우 롯데백화점 사장 등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런쉐펑(任學鋒) 톈진시 부시장은 이와 관련, 지난 23~25일 한국-톈진 우호교류주간` 중 한 인터뷰에서 “롯데백화점의 최고위층이 톈진을 방문해 기존 사업 이외에 다른 프로젝트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정윤성 롯데톈진 사장은 이와 관련“롯데는 앞으로 톈진에만 수백억원 규모의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외에도 이번 방문을 통해 톈진 1·2호점을 비롯한 다양한 투자를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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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