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주식·채권 발행을 통한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지난달 주춤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직접금융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은 총 12조 3164억원으로 전월대비 2조 3423억원, 16.0% 감소했다. 주식 발행은 1조원으로 전월대비 33.9%, 회사채 발행은 11.3조원으로 13.9% 각각 줄었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1/06/22/20110622000098_0.jpg)
그렇지만 올들어 지난달까지 누계기준 직접금융 조달은 60조 905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조 2782억원, 18.0% 늘었다.
지난달 기업공개는 5건(골프존, KMH, 세아특수강, LTS, KT스카이라이프), 3073억원이었고, 유상증자는 5건, 6986억원이었다.
회사채 발행은 11조 3105억원이었고, 이 가운데 일반회사채는 5조 9826억원으로 전월대비 5528억원 감소했다. 소폭 감소한 것이지만 기업들의 자금확보를 위해 회사채 발행은 여전히 활발한 편이었다.
1~5월중 누적 회사채 발행액은 55조 44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조 7576억원, 16.3% 늘었다.
한편 지난달 회사채 발행기업 중 99.4%를 대기업이 차지했고, 신용등급별로는 A등급 이상이 94.5%였다. BBB등급은 2000억원으로 전월대비 69.5% 급감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직접금융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은 총 12조 3164억원으로 전월대비 2조 3423억원, 16.0% 감소했다. 주식 발행은 1조원으로 전월대비 33.9%, 회사채 발행은 11.3조원으로 13.9%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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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기업공개는 5건(골프존, KMH, 세아특수강, LTS, KT스카이라이프), 3073억원이었고, 유상증자는 5건, 6986억원이었다.
회사채 발행은 11조 3105억원이었고, 이 가운데 일반회사채는 5조 9826억원으로 전월대비 5528억원 감소했다. 소폭 감소한 것이지만 기업들의 자금확보를 위해 회사채 발행은 여전히 활발한 편이었다.
1~5월중 누적 회사채 발행액은 55조 44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조 7576억원, 16.3% 늘었다.
한편 지난달 회사채 발행기업 중 99.4%를 대기업이 차지했고, 신용등급별로는 A등급 이상이 94.5%였다. BBB등급은 2000억원으로 전월대비 69.5% 급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