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포스코건설 정동화 사장이 최근 입사한 경력직원들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로 비빔밥을 비벼 먹으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1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20일 정 사장은 경력직원 100여명과 함께 인천 송도사옥 4층 대강당에 모여 대형 양푼에 나물과 밥, 고추장 등을 넣고 즉석에서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경력직원들의 입사를 환영하는 이번 자리에서 정 사장은 회사비전인 '2020 GLOBAL TOP 10'을 직접 설명하고 회사의 목표와 비전 달성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 사장은 경력직원들이 느끼는 애로ㆍ건의사항을 경청하는 한편, 회사 정책과 복지, 이슈 등을 주제로 대화들을 서슴없이 풀어나가며 격의 없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정동화 사장은 경력직원들에게 “여러 재료가 한 데 어우러지는 비빔밥처럼, 우리 모두 포스코건설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한 마음, 한뜻으로 뭉쳐 큰 시너지를 내자”고 말했다.
한편, 일처리가 엄격하고 성품이 강직하기로 정평이 난 정 사장은 지난 추석에 직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프리허그를 하고, 매분기마다 사옥로비에서 음악회를 여는 등 고객과 직원을 위한 감성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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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