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1일 채권시장이 그리스 뉴스 플로우에 따른 등락을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대투증권 김상훈 애널리스트는 "그리스 뉴스 플로우에 따른 등락과 주가 연동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정상회담 결과까지 확인해야 하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우세하겠지만 그리스 해결시 반전될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입찰, 만기일 수급 이벤트 이후 관망이 증가하면서 상하단이 모두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전일 국고 10년물 입찰로 커브 소폭 스티프닝 됐지만 플래트닝이 우세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술적으로는 국채선물 5일/20일 이동평균선 사이에서의 등락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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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