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7일 채권시장에서 안전자산선호가 우세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훈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리스 지원에 대한 독일과 프랑스의 입장 차이로 여전히 19일과 20일 회담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 전까지는 안전자산 선호가 우세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리스 뉴스 플로우와 주가에 연동되는 한편 외국인 선물 롤오버가 주목된다"면서 "20일 이동평균선 돌파로 심리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추가 강세시에는 일부 차익실현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강세시에는 상대적으로 하락 룸이 있어 보이는 5년 구간이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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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