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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최근 갤러리아백화점이 지역 자치단체와 지역 현안 해결 및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손을 맞잡는 등 동반성장에 나서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은 지난 15일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황용기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가 참여해 사회복지 화두인 ‘일자리 창출 MOU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MOU 협약 체결에 따라 갤러리아 명품관은 구청에서 추천한 구직자 중에서 최종 면접을 통해 사원을 선발하며, 강남구청은 구직자 모집 및 홍보, 접수 대행, 구직등록, 면접장소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수원점도 지난 5월 수원시청이 발족한 ‘유통업 상생발전 협의회’에 참여해, 수원지역 대형, 중소 유통 기업간 상생 균형 발전을 위해 갤러리아와 수원시청과 함께 공동 조사 및 연구를 시행하고 시행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를 위해서 갤러리아 수원점은 현재 필요한 인력 지원 및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있다.
대전 타임월드점은 지난해 대전광역시가 추구하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대전시민 행복한 일촌되기-복지 만두레’ 참여해, 지역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 및 후원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또 지난달 18일에는 대전시가 추진하는 ‘전국 최고의 장수 도시 건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타임월드는 스포츠센터에 노인 전용 맞춤형 프로그램(자조체조, 아쿠아로빅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자율 경로우대 할인요금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천안 센터시티는 천안시청과 함께 지하 1층 식품관에 7평 규모의 ‘하늘그린’ 매장을 운영, 천안 및 충남도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산물을 매일매일 입고되어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경상도 진주점도 진주시청과 함께 지역 불우이웃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 진주 남강 등 지역 환경보호 활동 등으로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 대표이사는 “지자체와 백화점은 서비스를 시민과 고객이라는 대상으로 서비스를 최우선시 한다는 점에서 업무적 공통점이 많다”며 “고객과 지역에 받은 애정을 지역에 환원하며,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하는 지역 일체감 높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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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