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닛산 자동차와 닛산 모터스포츠 인터내셔널은 전기차, 리프의 레이싱 버전인 '리프 니즈모 RC'가 오는 11일까지 프랑스 사르트 서킷에서 열리는 제79회 '르망 24시간 레이스'의 시범주행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리프 니즈모 RC는 리프의 모터와 배터리를 그대로 사용했으며 탑재 위치를 변경해 운동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카본 바디로 40% 경량화에 성공, 차체 무게는 약 968kg이며 제로백은 6.85초, 최고 속도은 시속 150km다. 실제 레이싱에서는 20분간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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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