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10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가 동결되면 분할 매도 관점에서 접근하라는 조언이 나왔다.
김상훈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외 불확실성과 가계 부채 등 경기 우려로 동결을 전망한다"며 이같이 조언했다.
동결시에는 불 스팁, 국고3년 3.50%와 선물 104 돌파 시도가 있을 것이라는 게 그의 예상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 경우 일부 차익 실현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반면 그는 "컨센서스와 달리 인상시에는 베어 플랫장이 예상되며 국고 3년 60일 이동평균선인 3.68%와 선물 103.50 지지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향후 당분간 동결 기조를 반영하면 저점 분할 매도도 유효할 것"이라며 "총재의 멘트는 큰 의미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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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