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용산에서 1억원대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선보인다.
SK D&D는 오는 13일 소형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결합 상품인 ‘용산 큐브(QV)’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앞서 5월에 강동구 길동에 공급한 ‘강동 큐브’가 조기에 분양 마감돼 화제를 모은바 있어 입지면에서 한 수 위로 평가 받고 있는 용산에 분양되는 ‘용산 큐브’도 조기 마감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서울시 용산구 문배동 24-4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용산 큐브(QV)’는 지하2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3~17㎡, 도시형생활주택 99가구, 오피스텔 165실로 구성된다. 지상 2층 근린상가, 3~13층 오피스텔, 14~20층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이다.
‘용산 큐브’ 사업지 주변은 대규모 개발호재와 함께 도심접근성과 편리한 교통으로 임대수요까지 풍부해 부동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평균 분양가는 1억4950만원 선으로 최근 인근에 분양한 오피스텔 대비 1500만원 저렴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21~22일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고 도시형생활주택은 20일 선착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DTI 대출 규제를 받지 않는다.
용산 큐브는 고급 주상복합 밀집지역인 용산 문배복합업무지구에 속해 있으며 용산국제업무단지와도 가까워 향후 후광효과에 따른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주변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효창공원이 500m 반경 안에 있으며 인근에 여의도 2배 규모인 용산 민족공원(242만7000㎡)이 조성되고 남산을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명소로 만들겠다는 ‘남산 르네상스’, 각종 문화시설의 설치를 통해 시민 공원화하는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이 추진 중이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자랑거리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4,6호선 삼각지역, 6호선 효창공권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하며 풍부한 개발 호재와 인근 소형 오피스텔 공급 부족으로 인해 투자가치가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그 외 백범로, 한강로, 용산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북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또 용산구 문화센터 및 갤러리아 백화점, 아이파크몰, 용산전자상가, 롯데마트 등 주거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용산 큐브’에는 소형주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특화 설계가 눈에 띈다. 전 세대 천정고가 3.2m(층고 3.75m)로 일반가구 보다 높아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 했고, 높아진 천정고만큼 실용적인 공간활용을 위한 수납시스템을 선보인다.
게다가 평균 오피스텔들의 전용률이 40~50% 정도인데 비해 용산 큐브 오피스텔의 전용률은 60%에 이른다. 전용률이 높으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이 넓어져 임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아 임대 수익률도 상승하게 된다.
싱글 라이프를 특화 시킨 빌트인가전 시스템(LG전자 QV-Total solution) 및 공간의 효율을 극대화한 수납시스템인 ZAGA-INSIDE를 비롯, 입주민을 위한 다목적 주민편의시설과 옥상가든 및 첨단 생활편의시스템과 보안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용산구 원효로 1가 133-3번지 리첸시아용산 상가 1층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문의) 용산 큐브(QV) 1599-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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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