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골드만 삭스가 19일(뉴욕시간) 달러화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유로/달러 예상치를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 삭스는 유로/달러가 3개월 뒤 1.45달러, 6개월 뒤 1.50달러, 그리고 12개월 뒤 1.55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의 전망치 1.40달러(3개월), 1.45달러(6개월), 1.50달러(12개월)에 비해 높아진 수치다.
골드만 삭스는 노트를 통해 "미국 달러가 폭넓은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는 주된 이유는 미국내 경제적 불균형의 지속"이라고 설명했다.
[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