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한 정창수 국토부 차관의 후임으로 한만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17일 내정됐다.
한 차관 내정자는 1956년 충남 청양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학과 학사, 영국 버밍엄대 도시 및 지역계획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행시 23회에 합격해 주택, 토지분야에서 30년간 근무한 전문가다. 토지정책과장, 주택정책과장, 건설경제과장 등을 거쳐 현 정부 들어 혁신정책조정관, 국토정책국장, 주택토지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 내정자는 선후배들 사이에 신망이 두터운 가운데 주택정책과 부동산 정책을 총괄했다. 지난 8월 이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역임하며 정부청사 이전 부지인 세종시 건설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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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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