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영국 기자] LIG넥스원은 자사 용인연구소 사진회 소속 회원들이 지난 7일 용인 신갈에 위치한 노인정을 찾아 마을 노인 30여명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사랑의 영정사진’ 촬영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그동안 7회에 걸쳐 약 500명의 노인들에게 촬영, 편집, 액자 제작까지 제공해 왔다.
이날 마을 노인들은 사진회 회원들이 준비해온 음식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가운데 사진 촬영에 임했다는 전언이다.
사진회 소속 우호균 선임연구원은 “사진 촬영을 통한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과 ‘사랑의 영정사진’을 남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활동을 정례화해, 연구소 주변이 아닌 곳에서도 어르신들을 만나뵐 계획”이라고 말했다.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LIG넥스원 용인연구소 사진회는 지난 1992년 만들어진 사진 동아리로, 설립 초기에는 사진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출사 위주로 활동이 이뤄졌지만,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지역 이웃 노인들에게 ‘사랑의 영정사진’을 촬영한 게 현재까지 전통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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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영국 기자 (24py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