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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비즈니스 리더십의 새 키워드 '클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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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과 타임 등 미국 언론이 격찬한 책!

- "위기와 성취를 기록한 가장 드라마틱한 리얼 스토리" 

- "빌게이츠부터 타이거우즈까지 인생의 중대한 고비에 선 그들은 어떻게 위기를 돌파했을까? " 위기관리 전략에 대한 생생한 사례와 실질적 방법론 

- 경제전문 저널리스트가 15년간 취재하고 분석한 행동경제학의 실천편!


최근 일본 원전 위기와 맞물려 리더십 문제가 새롭게 지적되고 있다.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간 나오토 총리의 리더십 부재로 사회적 불안과 혼란이 가중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책임감 있는 리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새삼스럽지만, 위기관리와 결부된 문제라면 비즈니스 리더십 차원에서 다시 한번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조직의 운명을 좌우하는 위기관리 리더십

2007년 미국에 금융위기가 몰아쳤을 때 기업의 생사를 좌우한 것도 바로 이 '위기관리 리더십'이었다. 단적인 예가 제이피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의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과 BOA(Bank of America)의 켄 루이스(Ken Lewis)다.

미국의 가장 막강한 두 은행을 책임지고 있던 이들은 금융계의 거물로 통했다.

그러던 중 금융위기가 닥쳤고, 대공황 이후 최악의 침체기가 시작됐다. 2009년 3월 주식시장이 바닥을 쳤을 때 자산규모 598억 달러의 제이피모건은 미국 최대의 은행으로 성장했다. 반면 BOA는 240억 달러로 4위에 그쳤다.

경기침체 동안 회사를 이끈 제이피모건의 다이먼은 파산 직전의 투자사 베어스턴스를 인수했을 뿐 아니라, 회사 자산규모를 60억 달러나 높였다. 같은 기간 BOA의 루이스는 메릴린치를 인수했으나 자사 주주들의 자산 900억 달러가 공중분해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긴 것일까? 표면적인 원인은 '책임의식'에 있다. 전문기술직 타입의 다이먼은 정확한 숫자를 근거로 판단하고, 자신의 선택에 정면으로 책임지는 인물이었다. 반면 구시대적인 CEO의 전형인 루이스는 권위를 누리는 것이 리더의 덕목이라 여겼다.

조직에 위기가 닥쳤을때 책임의 화살을 돌리는 것으로 상황을 모면한 것은 물론이다.


경제경영서 최신 화두, 위기관리 전략

▲ 중앙북스 펴냄 / 값 13,500원 / 288페이지
이 둘의 차이를 보다 근본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바로 '클러치(Clutch)'라는 개념이다.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는 위기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뜻하는 클러치는 5가지 핵심전략을 포함한다.

문제의 초점을 맞추는 '포커싱', 충동을 억누르는 '자제력',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적응력', 현재에 집중하는 '몰입력', 두려움과 욕망을 동력으로 바꾸는 '에너지'가 그것이다.

원래 클러치는 스포츠분야에서 주로 쓰이던 용어다. 농구 경기에서 승패를 결정짓는 순간 득점으로 연결되는 슛을 '클러치 슛'이라고 하고, 이승엽이나 이범호처럼 득점찬스를 잘 살려내는 야구선수를 '클러치히터'라 하기도 한다.

최근 몇년 사이 이런 위기관리 전략과 해법을 경제와 심리가 결합된 행동경제학으로 풀어낸 경제경영서와 자기계발서가 붐을 이루면서 '클러치'를 비롯 '회복탄력성'이나 '화내지 않는 연습'등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에 대한 관심과 필요를 증명하는 대목이다. 불안과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위기관리 리더십에 대한 이 새로운 흐름은 더더욱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지은이 폴 설리번

행동경제학을 저널리즘의 시선으로 파헤친 미국의 경제전문 기자. 현재 뉴욕타임스에서 '부의 문제(Wealth Matters)'를 연재하며 주목받고 있는 칼럼니스트다.


- 옮긴이 박슬라

연세대 인문학부를 졸업했으며 영문학, 심리학을 전공했다. 트랜스쿨을 이수하고 현재 인트랜스 대학원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착한 소비자의 탄생', '경제학의 검은 베일', '마인드 세트(공역)', '미래를 읽는 기술', '회사형 인간', 'Stick 스틱!(공역)' 등이 있다.


▲ 중앙북스 펴냄 / 값 13,500원 / 28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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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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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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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과열 vs 추가 랠리' 갈림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실적 자체를 넘어 향후 주가 흐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달 들어 약 37%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이번 실적이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른 모습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장중 126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한 뒤, 0.16% 오른 12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1일 89만3000원이던 주가는 약 37.1% 상승하며 단기간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번 실적은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시장 기대를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 순이익 40조3459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영업이익률은 72%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05%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다만 이날 주가는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실적 발표 직후 상승 흐름이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장의 기대가 이미 실적 수치 이상으로 선반영돼 있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SK하이닉스 주가는 연초 60만원대 중반에서 출발해 90만원대를 거쳐 120만원대까지 올라서는 등 올해 들어 뚜렷한 상승 추세를 이어왔다.  실적 발표 전 삼성증권은 영업이익 40조2090억원을, KB증권은 40조830억원을 예상하는 등 주요 증권사들은 40조원대 이익을 전망해왔다. 키움증권과 흥국증권 역시 유사한 수준의 추정치를 제시했다. 실제 실적은 시장 예상 범위 내에서 확인됐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이미 반영된 기대를 점검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이후 코스피가 약 27% 상승하는 과정에서 협상 기대감과 반도체 실적 모멘텀이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를 단순 조정으로 보기보다 상승 이후 흐름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며 "본격적인 이익 증가는 2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수요가 대형 모델 학습 중심에서 실시간 추론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램(DRAM)과 낸드(NAND) 전반에서 수요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3년간 HBM 수요가 자사 생산능력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공급 제약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증권가의 눈높이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DS투자증권 130만원, LS증권 150만원, 하나증권 160만원, 메리츠증권 170만원, 삼성증권과 IBK투자증권 180만원, KB증권 190만원, SK증권 200만원 수준까지 목표주가가 제시됐다. 현재 주가 대비 추가 상승 여력을 열어두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이클을 구조적인 변화 흐름으로 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서버 DRAM과 기업용 SSD 수요 증가로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산업이 가격 중심 경기민감 산업에서 품질 중심 인프라 비즈니스로 전환되고 있다"며 "중장기 호황과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리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 역시 기업가치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 회사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ADR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실적은 향후 주가 흐름을 가늠할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상승분을 점검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이익 성장 사이클이 지속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nylee54@newspim.com 2026-04-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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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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