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타이어가 공식 타이어를 독점으로 공급하는 '2011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eutsche Tourenwagen-Meisterschaft, 이하 DTM)'가 1일 독일 호켄하임링 서킷에서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10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3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날 개막전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루노 슈펭글러는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아우디의 마티아스 에크스트롬을 약 4초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011 DTM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 브루노 슈펭글러는 "새로운 대회 공식 타이어는 커브가 많은 호켄하임링 코스에서 탁월한 주행성능을 보여줬다"며 "훌륭한 차와 타이어 그리고 적절한 타이밍에 이루어진 피트 스톱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었기에 우승이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식 한국타이어 마케팅본부장 사장은 "전 세계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기술력과 품질이 있었기에 처음부터 DTM의 완벽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며 "한국타이어는 DTM을 찾는 수 많은 관중들과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2011 DTM 시즌에 더욱 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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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