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신성장동력과 녹색기술분야에 대한 R&D투자가 기초·원천연구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3일 각 부처의 신성장동력과 녹색기술 분야 2011년도 정부 연구개발사업 예산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성장동력과 녹색기술에 대한 투자는 2011년 예산(14.9조원) 대비 22.8%(3.4조원) 수준으로 이중 기초·원천연구에 대한 투자비중은 54.3%(1.8조원)이다.
재정부는 민간기업과의 역할분담을 고려할 때 높은 기초·원천연구 투자 비중은 긍정적으로 민간과의 중복투자를 방치하면서 민간의 적극적인 R&D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바이오산업과 IT분야의 경우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유사·중복사업이 있는 등 문제점이 나타나 업무분담 원칙을 정하고 통·폐합 등의 조정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신성장동력과 녹색기술 분야 연구개발사업 중 기초·원천연구 비중이 높은 사업군에 대해서는 미래 먹을 거리 창출을 위한 핵심사업임을 인식하고 중·장기적인 계획하에 관리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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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기획재정부는 3일 각 부처의 신성장동력과 녹색기술 분야 2011년도 정부 연구개발사업 예산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성장동력과 녹색기술에 대한 투자는 2011년 예산(14.9조원) 대비 22.8%(3.4조원) 수준으로 이중 기초·원천연구에 대한 투자비중은 54.3%(1.8조원)이다.
재정부는 민간기업과의 역할분담을 고려할 때 높은 기초·원천연구 투자 비중은 긍정적으로 민간과의 중복투자를 방치하면서 민간의 적극적인 R&D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바이오산업과 IT분야의 경우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유사·중복사업이 있는 등 문제점이 나타나 업무분담 원칙을 정하고 통·폐합 등의 조정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신성장동력과 녹색기술 분야 연구개발사업 중 기초·원천연구 비중이 높은 사업군에 대해서는 미래 먹을 거리 창출을 위한 핵심사업임을 인식하고 중·장기적인 계획하에 관리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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