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새만금지역 관련주들이 삼성의 투자 소식에 동반 급등하고 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새만금관광개발을 소유하고 있는 케이아이씨는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전일까지 나흘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이날도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만 삼성이 새만금에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했다.
이와함께 서호전기, 토비스는 각각 7.29%,4.93%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동우 역시 4.97%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삼성그룹이 전북 새만금 지역에 2021년부터 풍력, 태양전지 및 연료전지 등을 포함한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차로 4.1㎢(125만평) 부지에 7조6000억원을 투자해 풍력발전기, 태양전지 생산기지, 그린에너지 연구개발(R&D) 센터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삼성과 국무총리실,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전라북도는 현재 개발이 진행중인 새만금 지역에 △풍력 발전기, △태양전지,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 등 그린에너지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부지 확보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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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