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는 가뭄으로 인한 식수원 부족으로 제한급수를 받고 있는 전라남도 지역 주민들에게 병물 아리수 7000병(14톤)을 긴급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가뭄이 극심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완도군 보길도 주민들을 위해 전남도청이 서울시에 ‘아리수’ 공급을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이들 지역에 식수난이 장기간 지속되면 앞으로도 계속 추가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