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1일 채권시장이 미국 금리의 영향을 받는 개장 이후 주가에 연동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상훈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미 등급 전망 하향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로 박스권 돌파를 시도하다가 다시 막히는 양상"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리스 채무 조정 등도 부각되지만 지금은 펀더멘털 보다는 유동성의 힘이 위험·안전 자산 모두 강세를 견인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은 그 동안 단기물 중심 매수에서 중장기물 비중이 좀 더 확대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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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