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 재무부는 19일(현지시간) 블랙리스트에 오른 북한의 무기제조사 및 수출업체들의 거래를 도운 북한 동방은행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
재무부는 북한의 무기거래를 금지하기 위해 마련된 지난 2010년 8월의 백악관 행정명령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 행정명령은 북한의 무기거래는 물론 고가품 구입과 미 달러화 위조, 마약밀매, 돈 섹탁 등을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미국의 관할권내에 있는 동방은행 자산은 동결되고 미국의 개인 및 기업들과의 거래가 전면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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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