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재정적자를 줄이는데 실패할 경우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버지니아 근교의 타운홀 미팅에서 재정 상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 금융기관들이 금리를 높일 수 있고, 이로 인해 대출이 더 힘들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S&P는 전일 정책입안자들이 장기적인 재정적자 축소 방안에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할 리스크가 있다며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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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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