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이번 주 채권시장이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상훈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특별한 재료 부재 인식 속에 레벨 부담 VS 대기 매수 양상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선행지수 반락, 5월 인상 가능성, 평년 대비 장투기관의 결산 이후 매수 여력, 금리 변동성 축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봐도 (되돌림은 있겠지만) 플래트닝 우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그는 "마지막 주 국내 1Q GDP 와 26~27 일 FOMC, 월말 경제지표 발표 전까지 뚜렷한 모멘텀이 없을 것"이라며 "주말 미 금리 하락한 가운데 주가 살피기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김 애널리스트는 "그 전에 '레벨 부담 VS 캐리 등 대기 매수'의 균형이 깨질 경우는 기술적으로는 수렴 이후 발산 가능성도 점차 고려를 해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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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