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무림P&P가 액면 분할에 따른 호재로 향후 주식거래가 활성화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현대증권 김미송 애널리스트는 14일 "무림P&P가 오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거래가 정지되고 분할 신주는 5월 4일에 상장될 예정"이라며 "주당 액면가는 5000원에서 2500원으로 변경되고, 이에 따라 총발행주식수는 기존 312만주에서 624만주가 된다"고 밝혔다.
주식분할을 결정한 이유는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를 기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무림P&P는 발행주식 대비 일거래 주식 비중이 시장 대비 38% 밖에 되지 않아 거래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
특 김 애널리스트는 내달부터 생산되는 인쇄용지를 통한 매출 성장에 주목했다.
그는 "인쇄용지 생산을 통한 매출성장과 펄프와 제지 일관화 공정을 통해 원가 경쟁력, 그리고 제품 다각화를 통한 사업 안정성이 확보됐다며"며 "향후 실적 추정치 상승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 애널리스트는 무림P&P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 7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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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