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타이어가 12일,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자동차 경주 대회인 '2011 한국 DDGT 챔피언십'에 공식 타이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17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이번 경기에 레이싱 컴파운드 기술을 적용한 벤투스 R-s3 (Ventus R-s3)를 전 종목에 걸쳐 공급한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은 전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와 독일, 미국 등에서 열린 수 많은 타이어 테스트를 통해 이미 여러 차례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DDGT는 지난 2010년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린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라운드의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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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