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금 선물가가 월요일(뉴욕시간 11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반락했다.
전기동도 한때 5주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일본 지진 소식 등에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반전됐다.
금 선물의 경우, 미 연준이 금리인상에 있어 다른 중앙은행들에 비해 늦을 것이란 전망이 달러에 부담이 되며 시장을 지지해 한때 온스당 1478.00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이후 리비아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협상 노력 소식이 전해지며 유가가 급락, 안전자산 선호추세가 약화되며 금 선물가도 하락 반전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6월물은 6달러가 하락한 온스당 1468.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461.00달러~1478.00달러.
금 현물가는 역시 한때 온스당 1476.21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18분 기준 1462.5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뉴욕 종가수준은 1472.70달러였다.
은 선물가도 이날 한때 온스당 41.975달러까지 상승하며 31년래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세로 돌아서 0.4센트 내린 40.612달러에 마감됐다. 현물가는 이 시간 온스당 40.25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주 뉴욕 종가수준 40.85달러를 하회했다.
전기동 선물은 달러 약세와 중국의 활발한 수입지표로 상승, 5주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일본에 다시 강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잃고 하락 반전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9944.75달러까지 상승하며 지난 3월 4일 이후 최고치를 보인 뒤 20달러가 내린 톤당 985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5월물은 4.15센트 하락한 파운드당 4.4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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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전기동도 한때 5주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일본 지진 소식 등에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반전됐다.
금 선물의 경우, 미 연준이 금리인상에 있어 다른 중앙은행들에 비해 늦을 것이란 전망이 달러에 부담이 되며 시장을 지지해 한때 온스당 1478.00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이후 리비아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협상 노력 소식이 전해지며 유가가 급락, 안전자산 선호추세가 약화되며 금 선물가도 하락 반전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6월물은 6달러가 하락한 온스당 1468.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461.00달러~1478.00달러.
금 현물가는 역시 한때 온스당 1476.21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18분 기준 1462.5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뉴욕 종가수준은 1472.70달러였다.
은 선물가도 이날 한때 온스당 41.975달러까지 상승하며 31년래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세로 돌아서 0.4센트 내린 40.612달러에 마감됐다. 현물가는 이 시간 온스당 40.25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주 뉴욕 종가수준 40.85달러를 하회했다.
전기동 선물은 달러 약세와 중국의 활발한 수입지표로 상승, 5주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일본에 다시 강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잃고 하락 반전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9944.75달러까지 상승하며 지난 3월 4일 이후 최고치를 보인 뒤 20달러가 내린 톤당 985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5월물은 4.15센트 하락한 파운드당 4.4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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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