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뉴스핌 이강혁 기자] 스바루코리아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1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갖고, 고성능 스포츠모델 'WRX STI'와 '스바루 하이브리드 투어러 컨셉트'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 하반기 출시 예정인 WRX STI는 2007년 풀 모델 체인지를 거친 3세대 모델로 ‘이제껏 보지 못한 가장 빠른 WRX STI’라는 컨셉트로 태어났다.
스바루의 핵심 기술인 대칭형 AWD(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터보 박서엔진은 물론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컨셉트가 더해져 탁월한 균형감과 안전성, 민첩한 핸들링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WRX STI는 2.5리터 4기통 터보엔진에 6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305마력, 최대토크 40.1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스바루 하이브리드 투어러 컨셉트는 미래 스바루의 친환경 차량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첫 모델로 주행성과 안전성은 물론 친환경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2.0리터 수평대향 4기통 직분사 터보엔진과 터보엔진의 강력한 출력에 걸맞은 리니어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장착돼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보인다.
한편, 스바루는 국내 판매 중인 레거시, 아웃백, 포레스터 등 3가지 모델도 함께 전시했다.
3가지 모델 모두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2011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는 등 기능성은 물론 안전성을 입증 받고 있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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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스포츠모델 'WRX S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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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하이브리드 투어러 컨셉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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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