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그룹 11번째 계열사 편입
[뉴스핌=한기진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은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우리금융저축은행' 본점에서 이팔성 회장을 비롯한 전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주용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및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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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우리금융저축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저축은행 출범식을 가졌다. 이팔성(사진 가운데) 우리금융 회장과 김하중 우리금융저축은행장 등 귀빈이 참석했다. |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우리금융그룹이 새롭게 설립한 저축은행으로, 지난 1월 14일 영업정지된 삼화상호저축은행의 일부 자산과 부채를 인수해 25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저축은행을 그룹의 11번째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저축은행이 빠른 시일 내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알찬 저축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말했다.
또 김하중 우리금융저축은행장은 “올해는 조직의 내실을 다지면서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내년부터 정도영업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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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