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쌍용자동차가 오는 4월 1일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체어맨 H'의 부분변경 모델을 최초로 공개하고, 액티언스포츠 후속 'SUT1'을 비롯한 다양한 컨셉트카를 선보일 계획이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New Change, New Challenge(새로운 변화와 도전)'란 주제로 총 면적 1500㎡ 규모의 전시장에 체어맨 존, SUV Zone, 신기술 Zone은 물론 관람객들의 위한 휴식공간과 인터랙티브 게임체험 존 등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차는 프리미엄 세단 '체어맨 H'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신차발표회를 비롯해 액티언스포츠 후속 'SUT1', 순수 전기자동차 'KEV2', 체어맨 W의 품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W SUMMIT' 등의 양산차, 신차, 컨셉트카 10대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컨셉트카 KEV2에 적용된 전기차 기술을 코란도 C에 접목시킨 '코란도 C EV' 시승행사도 개최한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성공적으로 M&A와 회생절차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전진하는 쌍용차의 새로운 모습을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모터쇼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코란도 C의 숨은 열쇠를 찾는 '코란도 C를 찾아라' 이벤트의 공식행사가 4월 3일 진행, 진짜 키를 찾은 3명의 당첨자가 모터쇼 자리에서 코란도 C의 주인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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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전기자동차 'KEV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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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전시관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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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