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올해 소맥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증가할 것이라 전망하면서, 작년 곡물 생산량 전망치도 상향조정했다.
다만 올해 전반적인 곡물 공급은 수요 증가에 따라 다소 달릴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FAO는 23일(현지시간) 곡물 전망 및 식량 상황 보고서에서 첫번째로 올해 전망치를 제시하며, 올해 소맥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3.4% 늘어난 6억 76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FAO는 곡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데다 러시아를 비롯한 소맥 생산국의 수익률이 개선되면서 작황지역이 늘어나 소맥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FAO는 또한 보고서에서 2010년 곡물 생산량 전망치를 이전의 22억 2900만 톤에서 22억 3700만 톤으로, 소맥 생산량 전망치는 6억 5300만 톤에서 6억 5400만 톤으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다만 올해 전반적인 곡물 공급은 수요 증가에 따라 다소 달릴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FAO는 23일(현지시간) 곡물 전망 및 식량 상황 보고서에서 첫번째로 올해 전망치를 제시하며, 올해 소맥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3.4% 늘어난 6억 76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FAO는 곡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데다 러시아를 비롯한 소맥 생산국의 수익률이 개선되면서 작황지역이 늘어나 소맥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FAO는 또한 보고서에서 2010년 곡물 생산량 전망치를 이전의 22억 2900만 톤에서 22억 3700만 톤으로, 소맥 생산량 전망치는 6억 5300만 톤에서 6억 5400만 톤으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