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가 2011년 '제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KGMSA)'에서 의료관광 선도 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2009년 의료관광 특별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을 수상하는 것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제4회 대한민국 글로벌서비스 대상 선정위원회와 한중일의료문화 교류센터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중한의학의료교류협회가 후원하는, 이 상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병의원과 의료관광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는 각 지방자치단체도 함께 시상하는데, 이번 시상식은 24일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여러 가지 차별화된 전략으로 서울의료관광을 업그레이드 한 점이 높이 평가돼 지방자치단체 중 서울시 의료가 글로벌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인정을 받았다.
서울시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그동안 선진의료도시 서울의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고부가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특성에 맞는 의료관광 모델과 내실 있는 특화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