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신임 우리은행장에 이순우 부행장이 내정됐다.
우리금융지주는 22일 오전 9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자회사행장추천위원회를 열어 이순우 부행장을 차기 우리은행장으로 내정했다. 행추위는 이같은 내용을 오전 10시 우리은행 본점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순우 우리은행장 내정자는 경주 출신으로 대구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와 1977년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상업은행 비서실과 홍보실장, 명동역 지점장, 우리은행 기업금융단장, 경영지원본부장 등 일선 점포와 본부 주요부서를 두루 거쳐 2008년부터 수석부행장을 역임했다.
또 이날 행추위는 경남은행장에 박영빈 행장 직무대행을, 광주은행장에 송기진 현 행장을 각각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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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