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2일 채권 시장은 최근 금리 하락에 대한 제자리 찾기 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상훈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요 금리가 일본 지진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일본, 중동 대외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변동성은 다소 축소되는 가운데 당장 물가나 경기 같은 펀더멘털 반영보다는 스왑 관련 등으로 추정되는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수, 기관 자금 집행 등으로 수급에 의한 금리 하락 제자리 찾기 과정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술적으로는 주요 지지선 공방 후 돌파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겠다"면서 "커브는 순환매성 반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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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