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1호기와 2호기의 전력 복구 작업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원자로 건물 내부의 냉각기능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업체인 도쿄전력 측은 외부 송전선을 원전 외부에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지점에 연결해 전력공급이 가능해졌음을 밝혔다.
전원이 복귀됨에 따라 원자로 건물 내부의 전기시스템이 정상화됐다.
도쿄전력은 전력 복귀를 통해 누진 위험 등에 대한 점검 작업을 완료한 후 원자로 냉각시스템 가동작업을 서두를 예정이다.
더불어 도쿄전력은 비상용 디젤 발전기를 동원해 5, 6호기의 전원도 복구했다.
이로써 5, 6호기의 냉각수 펌프가 재가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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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