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금리가 바로 추세적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은 위험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채권금리는 되돌림의 되돌림을 거쳐 적정 수준을 찾아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상훈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베어 마켓 랠리가 한번에 끝나고 금리가 바로 추세적 반등할 것 이라는 예단도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중동, 일본 사태가 금리에 가장 비우호적인 '경기+물가 동반 상승'의 기대를 하향할 수 있다"고 단기 전망했지만 사실 이번 랠리에서는 펀더멘털적인 프라이싱 보다는 다소 꼬인 수급의 영향이 더 크다는 것이 김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그는 "기술적으로 일단 지지가 된 가운데 일본 사태가 바로 마무리 되더라도 꼬인 수급이 풀릴려면 되돌림에 되돌림이 더해지면서 적정 금리 수준 을 찾아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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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