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페르난도 산토스 포르투갈 재무장관은 의회다수당 제1야당 사회민주당에 정부가 제시한 내핍예산안을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
산토스 장관은 의회 예산위원회에 출석하여 이같이 밝히고 "이번 예산안이 통과되지 못할 경우, 포르투갈은 외부 구제금융을 요청할 수 밖에 없다"고 16일(현지시간) 언급했다.
그는 또한 "정부가 제시한 예산안은 경제상황이 악화되더라도 예산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계획"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산토스 장관은 의회 예산위원회에 출석하여 이같이 밝히고 "이번 예산안이 통과되지 못할 경우, 포르투갈은 외부 구제금융을 요청할 수 밖에 없다"고 16일(현지시간) 언급했다.
그는 또한 "정부가 제시한 예산안은 경제상황이 악화되더라도 예산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계획"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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