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하나금융지주 주가가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외환은행 인수 승인건이 통과될 지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9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1150원, 2.74% 오른 4만 3150원에 거래됐다. 지난 9일부터 이어진 5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시장의 관심은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를 금융당국이 승인하는가에 쏠려있다. 당초 이날 열리는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재로서는 안건 상정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최근 대법원이 론스타의 주가조작 혐의를 무죄 선고한 원심을 파기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인수 승인 여부가 다소 지연될 것"이라며 "하지만 법리적, 정치적인 측면에서 (인수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이에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 8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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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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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9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1150원, 2.74% 오른 4만 3150원에 거래됐다. 지난 9일부터 이어진 5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시장의 관심은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를 금융당국이 승인하는가에 쏠려있다. 당초 이날 열리는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재로서는 안건 상정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최근 대법원이 론스타의 주가조작 혐의를 무죄 선고한 원심을 파기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인수 승인 여부가 다소 지연될 것"이라며 "하지만 법리적, 정치적인 측면에서 (인수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이에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 8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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