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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갤러리아백화점 본사 및 7개점은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한국메세나협의회와 함께 ‘한화 예술 더(+)하기’, 한국YMCA 전국연맹과 함께하는 ‘깨끗한 환경을 꿈꾸는 녹색이웃들(Eco Dream, Green Neighbors)’ 등 총 220여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되는 ‘한화 예술 더(+)하기’는 매월 갤러리아 임직원들이 학습 보조교사로 나서 지역 소재 방과후 공부방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술, 연극, 국악 등 문화예술을 매개로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2010년부터 올해까지 한국 YMCA 전국연맹과 함께 2년간, 3억원 규모로 지역 환경 보호와 방과 후 공부방 아동 후원을 위한 사회공헌을 실시하고 있다. ‘Eco Dream, Green Neighbors’ 는 갤러리아백화점 본사 및 전 점이 서울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수원 오목천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소재 전국 6개 복지기관 방과후 공부방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매월 환경 전문강사에 의한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감에 대한 지식과 현장체험을 내용으로 하는 “어린이 지구 지킴이 교실’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직급고하를 막론하고 ‘전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고객과 함께하는 ‘고객 봉사단’은 갤러리아가 내세우는 사회공헌의 특징이다. 갤러리아는 전 임직원 연 1회, 연간 16시간이상 평균 봉사활동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지난해 참여율 96%, 연인원 참여율 414%를 기록했다. 연인원율로 했을 경우 직원 1인당 1년에 4회 이상의 봉사활동에 참여한 셈이다.
또한 수원점과 천안 센터시티는 2009년부터 ‘갤러리아 천사회’라는 고객 봉사단(점포별 50명~60명)이 운영되어 역시 장애인, 아동, 노인 등을 위해 지역 복지기관을 방문, 매월 봉사활동을 펴고 있으며, 갤러리아는 이들 고객 봉사단 활동을 후원해 오고 있다.
갤러리아 유선규 홍보팀장은 “대부분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야외활동을 겸한 프로그램 위주로 되어 있어, 3월 새 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성수기가 시작된 만큼 지역 사회에 풍요로운 애정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는 지난 2002년부터 본사 및 갤러리아백화점 각 점포별로 ‘한화봉사단’이 조직 운영되고,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임직원 업무시간에도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는 ‘유급봉사제도’, 임직원 출연금에 1.5배를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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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