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오는 13일 오픈 100일을 맞는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이 순항하고 있다.
11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목표대비 141% 달성율과 기존 천안점 매출 대비 72%라는 높은 신장율을 기록했다.
오픈 3일 동안 '100억 매출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는 등 오픈 초기부터 숱한 화제를 뿌렸던 갤러리아 센터시티가 쇼핑 명소로 성공한 것에 대해 갤러리아 측은 "도시민의 쇼핑과 문화의 가치를 충족 시키는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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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0여년간 천안 지역에서 쌓아온 영업 노하우를 통해 고객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연령대별 전 고객층을 수용하는 특성화된 MD 구성과(50여개 주요 명품/수입 브랜드를 비롯한 400여 개 브랜드 입점) 다양한 상품군을 구성해 지역민들의 한 차원 높은 쇼핑 문화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성공비결로 꼽았다.
그 결과 오픈 이후 3월 누계 여성정장(28%), 커리어(33%)을 비롯하여 레저(71%), 스포츠(148%), 피혁(27%)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신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기조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여 연간 2만4000명의 회원을 수용할 수 있는 중부권 최대규모의 문화센터를 운영과 수준 높은 강좌를 통해 회당 만원 사례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320석 규모의 아트홀(문화홀)은 유명가수 초청 공연 및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 시키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건축가 벤반버클이 디자인한 센터시티의 내외관도 고객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소재인 23,000개의 LED는 매일 밤 신비로운 미디어 아트를 배경으로 블로그 등을 통해 갤러리아 센터시티의 빼어난 내외관 건물 디자인을 전파하며 그 동안 지역에서 경험 할 수 없는 황홀함을 선사하여 지역 고객들의 자랑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예상보다 뛰어난 실적을 보임에 따라 올 연매출 2500억원을 달성도 무난 할 것"이라며 "지난 20년간 천안지역에서 쌓아온 영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충남 서북부 및 경기 남부권까지 아우르는 광역상권 프로모션을 강화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 센터 시티는 탄생 100일을 기념한 사은행사와 유명 뮤지컬 '맘마미아' 초대권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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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