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지난 3일 대한통운 인수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결과 포스코, 롯데, CJ가 참여했다.
교보증권 정윤진 애널리스트는 "현 단계에서 인수시너지를 논하기는 이르나, 3사 모두 물류비증이 높은 기업이라는 점에서 대한통운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M&A 인수주체는 오는 5월 경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대한통운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택배시장 1위 업체로써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올해 신규 허브터미널 가동이 본격화되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와 자동화를 통한 비용절감을 기대해 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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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