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금통위를 하루 앞둔 금일 채권시장에서 관망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준금리인상 기대가 증폭돼 있는 가운데 금리 레벨 하단 인식도 있기 때문이다.
김상훈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시장은 금리 인상을 기정 사실화 하고 있다"며 "금일 한은 총재의 국회 업무보고가 있지만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수급상 3년 구간의 강세 유인은 더 남아있으나 단기물 통안채의 캐리 메리트는 재정 증권이 일부 상쇄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금통위를 앞두고 금리 레벨 하단 인식 가운데 관망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기술적으로는 선물 이동평균선 수렴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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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