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SK증권은 9일 위메이드에 대해 "미르의 전설3 중국 상용화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 미르의 전설3 중국 상용화 임박 및 수익분배 조건 개선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또 2분기 미르의 전설2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게임의 매출 증가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샨다와의 수익분배가 미르의 전설2에서는 샨다 매출의 21%를 액토즈소프트와 7:3으로 분배하는 구조였으나 미르의 전설3에서는 샨다 매출의 28%를 액토즈소프트와 8:2로 분배하는 구조로 미르의 전설3가 미르의 전설2와 동일한 매출이 발생할 경우 위메이드 매출액은 기존 대비 52.3%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위메이드는 2011년 기준 순현금 1,500억원 이상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조이맥스(3/8 종가기준 시가총액: 764억원) 지분 40.3%를 확보하고 있어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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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