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서울시에 투자한 신규 외국기업에 감사편지를 보낸다고 7일 밝혔다.
오시장은 서신에 서울시에 투자해 준 덕분에 청년일자리가 늘어나고, 또 서울 경제가 활성화 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한국기업과의 기술협력 확대를 통해 서울시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감사편지 발송 대상은 2010년 서울에 신규로 투자한 외국기업 853개 중 서울형 신성장동력산업분야에 집중 투자한 148개 업체로 향후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업체가 다수 포함돼 있다.
서울시 투자유치과 박중권과장은 “서울투자 외국기업은 서울시 발전과 글로벌화의 동반자다. 이번 감사편지 전달을 계기로 적극적 투자를 통해 산업구조 고도화와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한 외투기업에 고용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