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대한통운 인수전은 포스코와 롯데, CJ가 공식 참여했다.
4일 금융권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대한통운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포스코와 롯데, CJ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유력 후보군 중 하나였던 신세계는 대한통운 인수전에 불참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대한통운 인수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매각주관사 측은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후 조만간 투자제안서(IM)를 발송하고 이달 안에 예비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쇼트리스트(우선협상후보군)를 선정한 후 다음달 본입찰을 거쳐 5월 27일 본계약을 맺고 6월30일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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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