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인플레이션에 대한 금통위원들의 개념 정의에 따라 금리인상 여부가 판가름 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3일 김상훈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중동이 여전히 대외 불확실성이지만 펀더멘털만 보면 금리인상은 너무 당연해 보인다"며 "비용증가 인플레를 강조하던 재정부도 수요견인 인플레를 의식하는 기미가 보인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금통위원들의 인플레에 대한 '개념 정의'가 판가름 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그는 "1월 의사록에서 한은 총재 인상 의견 추정과 2월 동결이 만장일치가 아님은 다시 3월 인상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1월 광공업생산은 나쁘지 않은 경기와 선행지수에서 의미있는 저점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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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