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의 금 선물가가 수요일(2일) 강세를 보이며 온스당 144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리비아의 폭력사태가 더 악화되고 있는데다 유가도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감까지 강화되며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추세가 더욱 강화됐다.
특히 금값은 중동과 북아프리카지역의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며 1월 말 이후 10%나 급등한 상태다.
데니스 카드만은 "많은 국가에서 정치적 문제가 표출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미 연준은 긴축 보다 통화완화 유지를 선호, 상품가는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은 또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에 이어 다른 북아프리카와 중동지역으로 반정부 민주화 시위가 확산되며 유가 공급에 더 차질을 빚을지 여부를 주시하고 있는 상태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한때 온스당 1441.00달러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6.50달러가 오른 온스당 1437.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428.20달러~1441.00달러.
금 현물가는 한때 1440.10달러까지 오른 뒤 뉴욕시간 오후 4시4분 기준 온스당 1433.50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433.70달러였다.
한편 전기동 선물은 중동지역 긴장에 따른 에너지시장 움직임을 주시하며 강보합세로 마감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8.50달러가 오른 톤당 9890달러에 마감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5월물은 1.15센트 하락한 파운드당 4.498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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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리비아의 폭력사태가 더 악화되고 있는데다 유가도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감까지 강화되며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추세가 더욱 강화됐다.
특히 금값은 중동과 북아프리카지역의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며 1월 말 이후 10%나 급등한 상태다.
데니스 카드만은 "많은 국가에서 정치적 문제가 표출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미 연준은 긴축 보다 통화완화 유지를 선호, 상품가는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은 또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에 이어 다른 북아프리카와 중동지역으로 반정부 민주화 시위가 확산되며 유가 공급에 더 차질을 빚을지 여부를 주시하고 있는 상태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한때 온스당 1441.00달러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6.50달러가 오른 온스당 1437.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428.20달러~1441.00달러.
금 현물가는 한때 1440.10달러까지 오른 뒤 뉴욕시간 오후 4시4분 기준 온스당 1433.50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433.70달러였다.
한편 전기동 선물은 중동지역 긴장에 따른 에너지시장 움직임을 주시하며 강보합세로 마감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8.50달러가 오른 톤당 9890달러에 마감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5월물은 1.15센트 하락한 파운드당 4.498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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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