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재단 'KRX국민행복재단'이 오는 22일 공식 출범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8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이 재단의 설립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단설립등기 등 필요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2일 오후 4시 부산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거래소는 매년 일정액의 추가출연을 통해 기금 규모를 1000억원 수준까지 확충할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 매년 당기순이익의 1%를 연간사업비로 출연할 계획이다.
재단 이사에는 김봉수 거래소 이사장과 조흥식 서울대(사회복지학) 교수, 영화배우 고은아 등 7명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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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