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리홈(대표 노춘호)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점령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8일 리홈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된 ‘2011 버밍엄 춘계 소비재 박람회(Birmingham Spring Fair 2011)’에 참여했으며 이어 내달 6일에서 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 내달16일에서 18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제29회 건강박람회(TOKYO HEALTH INDUSTRY SHOW 2011)’, 내달 23일부터 26일까지 파나마에서 열리는 ‘파나마 종합 박람회 (EXPOCOMER 201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또 4월 26일에서 2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시카고 주방 욕실 박람회(KBIS -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11)’에 참가를 확정, 3~4월 동안 총 4개의 대규모 해외 박람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리홈은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 ‘제29회 건강박람회’, ‘파나마 종합 박람회’, ‘시카고 주방 욕실 박람회’에 에코청정가습기, IH스마트렌지, 스팀청소기, 멀티쿠커(스마트쿠커), 전기그릴 등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주방가전과 소형 생활가전을 전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본 ‘건강박람회’에서는 홍삼제조기를 전시할 계획이다.
리홈 해외영업부문 김진수상무는 “‘2011 영국 버밍엄 춘계 소비재 박람회’에서 해외 소비자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적극적인 해외박람회 참여를 통해 신흥해외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홈은 지난해 말, 해외매출 비중 50% 달성을 2015년 중장기 목표로 하고 이를 위해 2011년 핵심경영전략을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해외사업 주력’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